성경은 오래된 문헌이기 때문에 “성경 구절은 모두 저작권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고대 성경 원문과 현대 한국어 번역문은 구분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번역에는 별도의 번역·편집 작업이 들어가며, 현대 번역본은 권리자와 이용조건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 번역본은 먼저 권리자를 확인하세요
대한성서공회는 개역한글판, 개역개정판, 공동번역 개정판, 새번역, 새한글성경 등 자사가 제공하는 여러 한국어 역본의 저작권 정보를 공식 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른 출판사의 한국어 성경 역시 별도의 권리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번역본 이름을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짧으니까 괜찮겠지”라고 자동 판단하지 않습니다
저작권법상 인용 문제는 구체적인 이용 방식과 목적에 따라 판단될 수 있지만, 사이트 운영자가 임의로 “몇 절까지는 무조건 괜찮다”는 식의 기준을 만들면 위험합니다.
특히 대한성서공회는 자사가 저작권을 가진 성경 본문 사용에 대해 허가 절차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믿음살이는 본문을 자동으로 복사하는 대신 책 이름과 장·절을 안내하고, 해당 본문이 어떤 맥락에서 언급되는지 독자적인 설명을 제공하는 방식을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믿음살이의 실제 운영 원칙
- 성경 번역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지 않습니다.
- 다른 사이트에서 성경 본문을 복사해 오지 않습니다.
- 장·절 안내만으로 목적을 달성할 수 있으면 직접 인용하지 않습니다.
- 번역문 직접 인용이 꼭 필요하면 해당 번역본의 권리자와 이용조건을 먼저 확인합니다.
- 허가 여부가 불명확하면 공개하지 않습니다.
이 원칙은 검색 유입보다 저작권 위험을 줄이는 것을 우선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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