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처음 가면 가장 자주 듣는 말 중 하나가 “아멘”입니다.
아멘은 성경에서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온 표현으로, 문맥에 따라 **“그렇습니다”, “진실로”,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와 같은 동의와 확신의 뜻을 담습니다.
기도 끝에 왜 아멘이라고 하나요?
기도 끝의 아멘은 단순한 마침표라기보다, 방금 드린 기도에 마음을 함께한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대표로 기도할 때 회중이 아멘이라고 응답하는 것도 비슷합니다. 그 기도에 함께 동의하고 있다는 표현입니다.
설교 중에 아멘이라고 해도 되나요?
교회 문화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설교 중 자주 아멘이라고 응답하는 교회가 있는 반면, 조용히 듣는 교회도 있습니다.
처음 방문한 교회라면 주변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살펴보면 됩니다. 반드시 큰 소리로 아멘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멘을 말하지 않으면 믿음이 없는 건가요?
그렇게 단정할 수 없습니다. 아멘은 신앙의 의미를 가진 표현이지만 말하는 빈도나 목소리 크기가 믿음의 정도를 측정하는 기준은 아닙니다.
뜻을 알고 자신의 마음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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